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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몸에서 반창고를 떼라"…류호정, 타투 합법화 추진한다 "류호정 프로필"

Ko남 2021. 6. 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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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몸에서 반창고를 떼라!"

8일 류호정 의원은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BTS 멤버 정국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정국은 손가락과 손등 부분의 타투를 반창고 등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류 의원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몸에 붙은 반창고를 본 적이 있느냐"며 "유독 우리 방송에 자주 보이는 이 흉측한 광경은 타투를 가리기 위한 방송국의 조치로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타투 행위가 아직 불법이라 그렇다"고 설명하며 "자유로운 개인의 개성과 창의를 존중하는 세상의 변화에 제도가 따르지 못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그림과 멋진 글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투는 불법"이라며 "높은 예술성을 지닌 국내 타투이스트들이 세계 대회를 휩쓸고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아티스트로 추앙받는 동안 K-타투를 한국만 외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의원은 타투업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오늘 타투업법 제정안 입안을 완료했다"며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공동발의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타투행위를 정의하고 면허의 발급요건과 결격사유를 규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된 업소에서 자격이 인정된 타투이스트만 시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 건강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행위인 만큼 보건복지부를 주무부처로 하고 타투업자에게 위생과 안전관리 의무, 관련 교육을 이수할 책임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류 의원은 "저는 국민의 대표로서 300만으로 추정하는 타투 시민의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연대한다"며 "류호정의 타투와 멋진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시간 댓글 상황

 

자 이렇게 류호정의원 님 께서 할일이 이렇게 없나보내요 

자 류호정의원님 한번 알아볼까요.

  • 비혼을 ‘강하게’ 주장하지 않았다. 비혼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일 뿐'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 유튜브 업로드 날짜 기준 8월 2일에는 유튜브 방송 '쫄리면 D지시던가'라는 무당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 간음이라는 단어가 여성혐오적 단어라고 주장하면서 비동의강간법안에서 ‘간음’(姦淫)이라는 표현을 모두 ‘성교’(性交)로 교체하자고 제안했다. ‘간음’에 쓰이는 한자 ‘간’(姦)이 ‘여자 녀’(女)자가 3번 겹쳐져 여성혐오적 의미가 내포돼 있으므로 이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 유투브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그를 인터뷰한적 있다.# 이전부터 여러 번의 인터뷰 요청이 있었지만 무시해왔고 당선 후 인터뷰에 응했지만[13] 대리게임 논란이나, 페미니스트 등의 이야기에 답변을 피하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결과로 보답한다는 원론적인 대답만 반복했다.
  • 2020 국정감사에서 삼성 임원이 기자 출입증을 악용하여 국회를 드나든 정황을 밝히고, 중소기업 기술탈취 또한 증거물을 제시하며 추궁함으로써 삼성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냈다.
  • 자신이 거주하는 분당구에 있는 판교역 근처에 지역구 사무실을 차렸다.

와 젊은 나이에 의원님 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진짜 

근데 이렇게 할일없이 BTS 좋아한다고 이런 쓰잘데기없는 법 만들기 하니 참 대단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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