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밑에 줄은 유정호의 전소속사 베리스토어 대표 인터뷰 입니다. 지난 3월 유 씨는 B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는 영상을 올렸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준 얼마 뒤 갑작스럽게 이런 발표를 하자 구독자들은 동요했다. 논란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유 씨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컸다. 유 씨가 오랫동안 선행을 베풀어 이미지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지인들 사이에서는 유 씨가 정신과 약 때문에 잠시 오해를 빚었을 뿐 착한 사람이라는 인식에는 변함이 없었다. 영상에서는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유 씨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기를 반복하며 믿음을 쌓아가고 있었다. 유 씨는 ‘급전이 필요하다’, ‘세금 문제로 계좌에 돈을 넣어야 한다’라면서 지속해서 주변인들에게 손을 벌렸고 일부를 갚은 뒤 다시 빌려 갔다. 앞서 박 씨..